요즘 날씨가 부쩍 더 따뜻 해지고 꽃들도 점점 피어나고 있는데요~ 이럴 때 마음도 괜히 싱숭생숭해지고 뭔가 변화를 주고 싶다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염색은 머리카락의 구조와 화합물의 화학반응을 이용하여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컬러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염색의 원리를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까요? 머리카락의 구조는 안쪽에서부터 모수질, 모피질, 모표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표피는 친유성으로 물과 화학약품에는 저항력이 있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지만 물리적인 힘에는 데미지를 입습니다. 모피질은 모발의 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친수성으로 화학물질의 작용을 쉽게 받기 때문에 펌, 염색에 가장 관련이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모발의 강도, 탄력, 질감 등에도 큰 영향을 끼칩..
요즘 마트에만 가더라고 향긋한 봄나물들이 많이 나온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오늘은 봄철 입맛을 돋게 해주는 음식 중 하나인 미나리의 효능과 함께 맛있고 영양 가득한 요리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향이 뛰어나고 싱싱한 지금의 미나리의 손질법과 함께 보관법도 포스팅에 이어지니 참고하여 온 가족과 함께 영양가득 미나리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미나리 효능. 미나리를 봄철이 아닌 다른 계절에 드실 때에는 미나리 재배 환경 특성상 거머리를 신경 써야 합니다. 따라서 미나리를 생으로 먹기보다는 데쳐 먹는것이 일반적인데요. 봄에 제철을 맞은 미나리는 겨우내 거머리가 살 수 없기 때문에 생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봄에 드시기보다는 오히려 1~3월에 나오는 미나리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
매년 봄이 되면 떠오르는 이슈, 바로 미세먼지 인데요. 각종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안구건조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봄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미세먼지의 원인과 예방법을 통해 더욱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도록 합시다. 미세먼지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름이 10㎛ 보다 작은 것은 미세먼지이며, 2.5㎛ 보다 작은 것을 초미세먼지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10㎛, 2.5㎛크기가 어느정도로 작은지 쉽게 말하면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이 50-70㎛ 사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어느정도 짐작을 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런 작은 입자를 가진 미세먼지는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발암 물질과 유기 화합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탄소와 질산염, 황산염,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 내부에 들어 있습니다. 대부분 일반 먼..
지난 겨울 끝날것 같지 않던 극한의 추위였던 한파가 끝나고 어느덧 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반가운 봄의 소식과 함께 뜻밖의 불청객이 찾아 오고 있는데요, 바로 춘곤증입니다. 유난히도 봄만 되면 나른하고 눈꺼플이 무겁게 느껴지며 정신이 멍 해지는걸 느끼신적이 있었을 텐데요. 그렇다면 이 춘곤증은 왜 생기는 걸까요? 춘곤증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춘곤증의 원인은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추운날에서 따뜻한 날로 바뀌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춘곤증은 계절성 피로감, 볼철 피로 증후군, 식곤증 등으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신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는 기적의 나무라고도 불리는 것이 있는데 바로 모링가입니다. 이름부터 생소한 모링가는 300여가지의 질병을 치료한다고 하여 생명의 나무, 기적의 나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세계 10대 푸드로 선정된 바 있는 인도의 모링가는 인도 북부 지역이 원산지 입니다.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콩과 식물의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모링가는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산화, 항염증의 효능이 있습니다. 모링가에는 폴리페놀과 아연이 풍부하여 당뇨 개선에 좋을 뿐만 아니라 몸 속 활성산소를 생성을 억제시켜 세포가 노화 되는 것을 더디게 해주어 항산화 효과도 뛰어납니다.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모링가 잎에는 아스코르빈산이 풍부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체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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