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의 효능과 보관법 천연강장제라고 불리는 이유.

 안녕하세요. ZENA입니다.

고기를 먹을때나 반찬 등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부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추를 이용한 요리에는 부추전이나 찌개, 국 등에 넣어 먹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을텐데요, 쉽게 구할수 있고 자주 섭취하여 부추가 가지고 있는 효능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부추의 효능과 보관법, 활용 요리에 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부추 효능.

 

 

 연중채소인 부추는 봄부터 가을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부추의 효능도 많지만 부추씨도 좋은 강장약입니다. 부추씨를 물에 넣어 달여서 먹거나 부추씨를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먹는 것 역시 정력에도 좋으며 요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부추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부추에 비타민과A,B,C, 카로틴, 철분 성분이 피를 맑게 해주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이 활성 산소 생성을 억제해 주어 항산화 작용에도 효과적입니다. 세포 변이를 막아주고 발암물질 생성을 막아줍니다.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칼슘과 비타민 B1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부추의 특유한 향을 내는 유화알린이라는 성분은 체내에 들어오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줍니다.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환절기나 겨울철 감기로 인해 기침이나 기관지 건강이 나빠지는데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지녔으므로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고 천식 개선에 좋습니다. 그러므로 수족냉증이나 팔 저림, 다리 저림에도 효과가 있고 생리주기를 규칙적으로 도와주며 생리통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도와 신장기능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심장에 좋으며 위와 신장 건강에 좋으며 담을 제거하며 모든 혈증을 다스리는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B군은 체내에 흡수가 잘 되지 않은 성질이 있는데 부추에는 알리신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비타민 B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강장제라고 불려집니다.

 알라신은 소화를 잘 되도록 도우며 살균 작용도 있어 고기 요리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2. 부추 고르는법.

 

3월에서 6월사이가 제철인 부추는 색이 선명하고 굵으며 길이는 짧은 것이 좋습니다.  또한 뿌리쪽에 흰색 부분이 많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부추 손질법과 보관법.

 

 부추를 씻기 전 흙이 묻어 있거나 누런 잎을 먼저 다듬어 줍니다.

부추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물에 담아 흔들어 씻어 줍니다. 3회 정도 반복하여 불순물과 흙을 제거해줍니다.

 

 부추를 싱싱하게 보관하는 법은 씻지 않고 보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부추를 씻거나 물에 닿으면 쉽게 상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씻지 않고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준 후 냉장 보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부추 부직용.

 

 위장이 약하신 분들이나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을 부추를 먹을 때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삼과 마찬가지로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부추는 된장이나 돼지고기와 함께 먹게 되면 영양소 흡수율을 높여주어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음식과 고기에 곁들여져 있습니다.

 해독 능력, 혈액순환, 노화방지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진 부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추전이나 국에만 넣는 음식이 아닌 부추김치, 부추즙등 다양한 음식으로 가능하니 곧 다가올 여름에 대비하여 체력보충을 위해 부추를 드셔보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