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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ZENA입니다.

소금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모두들 아는 사실로,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려고 많이 노력하고 계시지만 소금만큼 설탕 역시 몸에 해로운 물질로 나트륨 섭취뿐만 아니라 당 섭취에도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각종 음료와 통조림, 간식으로 먹는 빵에도 엄청난 양의 설탕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설탕은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충치를 유발하고 당뇨병 등을 일으킬 수 있어 각종 성인병 발병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몸에 좋지 않은 인공조미료 설탕 대신 스테비아라는 천연성분의 단맛을 내는 식물이 있다고 합니다. 

이 스테비아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1. 스테비아. 



중남미의 열대 산간지방이 원산지인 스테비아는 허브 식물로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잎과 줄기에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 라는 성분은 설탕보다 200배 이상의 당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적은 양으로도 설탕의 단맛을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


2. 스테비아 집에서 키우기.


 적정량의 햇빛과 물만 준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습니다. 크기는 60cm 정도로 자라며 8월 말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서리가 내릴 때까지 계속 피어 있습니다. 그러나 영하로 떨어질 경우 뿌리까지 얼어서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이라 온도에 신경을 써 주셔야 합니다. 씨앗부터 기르기 힘드신 분들은 모종을 구입하셔서 키우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3. 단맛을 내는 스테비아.


스테비아는 설탕에 비해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지만 칼로리로 비교를 해보면 설탕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 설탕을 가열할 경우 색이 갈색으로 변하게 되면서 타지만 스테비아를 가열할 경우 녹아서 물이 된 다음 없어진다고 합니다.


4. 스테비아 효능.


 스테비아의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여줍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케타콜라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관을 수축시키게 되어 혈액이 응고되고 여러 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나 스테비오사이드가 호르몬 분비를 막아주어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충치에도 효과적입니다.

설탕을 먹게 될 경우 충치가 생기게 되지만 스테비아를 섭취하면 치아의 세균에 붙지 않고 배출되어 충치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혈당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많은 실험과 연구를 통해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인슐린의 감도가 좋아지며 공복시 혈당을 낮춰 당뇨병 예방을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설탕을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져 혈액이 끈적해지지만 스테비아를 드실 경우 혈당 조절을 해줘서 혈관 문제도 개선하실 수 있습니다.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국내외 모델들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단맛은 강하지만 칼로리는 아주 낮아서 체중조절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각종 음료에 설탕을 대체하여 스테비아를 사용하는 업체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향균 작용과 녹차보다 20배 이상의 항산화 작용도 있어 피부, 신체의 노화를 낮춰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스테비아 속의 스테비오사이드는 소화기관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 되기 때문에 당뇨가 있으신 분들도 스테비아의 단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5. 스테비아 부작용.


 스테비아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과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위통과 복통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WHO의 하루 최대 권장량은 4mg/kg이므로 적당하게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꺼번에 섭취하시는 것보다 물에 넣어 희석하여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맛이 강한 스테비아를 많이 섭취할 경우 단맛보다 오히려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또한, 단맛이 강하므로 많이 먹을수록 의존성이 생기므로 대사질환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권장량에 맞춰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혜진 설탕으로도 불리고 있다는 스테비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을 위하거나 다이어트를 하실 때 단것이 먹고 싶지만 살이 찔까봐, 건강에 좋지 않아서 설탕을 섭취하는데 걱정이신 분들은 스테비아를 설탕 대신 소량만 넣어서 드신다면 단맛은 느끼시면서 건강도 지킬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식단 조절과 함께 운동을 병행해 주어 모두들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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