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저희 주변에서 많은 길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배고픔을 참지 못 하여 쓰레기봉투를 뒤져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피해들을 끼쳐 아직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길고양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ㅠ_ㅠ..

 유기견 보호 센터, 입양기관은 많이들 들어봤지만 그에 비해 고양이를 위한 시설은 접하지 못 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서 고양이 입양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유기묘, 노묘, 구조묘들을 위한 고양이 입양센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관심을 가지도록 합시다!


■길고양이 오해와 진실. 



▷뚱뚱한 고양이?

     

 흔히 보는 길고양이들을 보면 뚱뚱한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아이들을 보면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길고양이들은 사람의 음식물이나 제대로 된 음식을 섭취하지 못 할뿐더러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는데 과다 섭취 시 고혈압, 심부전 등 다양한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질병에 걸리기 전 고양이는 몸과 얼굴이 붓게 되는데 이때의 모습이 살이 찐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길고양이들에게 겨울엔 음식만큼 중요한 것이 물입니다. 밖에서 생활하는 길고양이들이 물을 먹을 곳이 마땅치 않기에 물을 섭취하지 못해 염분 배출이 힘들어 결국 신장에 무리가 가고 살이 찐 것 처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길고양이는 더럽다?

     

 평생을 길에서만 살아가는 길고양이들은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만큼은 깨끗하지 않지만 본래 고양이는 스스로 자기 몸을 깨끗하게 하는 그루밍을 통해 깨끗하게 합니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들도 사람이 주기적으로 씻겨주는 것이 1개월~6개월 사이 정도라고 하니 청결하게 가꾸는 동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어떤 동물이든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길고양이를 섣불리 만진다거나 상처가 있는 고양이를 치유한다는 목적으로 맨손으로 만지는 행위는 지양해야 합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선 반려동물의 천국인 독일의 티어하임 을 본받아 고양이를 위한 대한민국의 티어하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입양센터는 고양이를 반려묘로 삼고자 할 때 펫샵과 가정 분양이 아닌 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일반인들도 접근이 쉽도록 설립하고자 합니다.


▷티어하임이란?

    

독일 최대의 유기 동물보호소로 유기 동물의 입양 비율이 

무려 90%가 넘는 시설이라고 합니다.

또한, 티어하임에선 입양이 되지 않더라도 안락사 시키지 않고 동물이 자연사할 때까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런 대규모 시설이 민간시설이라는 점인데요!!

여기서 독일 국민들의 반려동물 문화 의식 수준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협회에서 설립하는 입양센터는 고양이에 대한 새로운 입양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추진하며 번식, 판매, 신중하지 못한 입양을 방지하기 위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펼칠 것입니다.

    

아직은 설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펫샵의 진실, 열악한 환경에서 반복적인 임신과 출산만을 위해 살아가는 아이들, 그리고 새로운 보금자리가 필요한 유기, 구조묘들에게 관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평생을 길에서 생활하는 길고양이들의 평균 수명은 3년 정도라고 합니다. 집에서 길러지는 고양이들은 15년으로 약 1/5배 정도 입니다. 

이런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수 있는 첫 단계인 고양이 입양센터에 관심을 가지며 몰랐던 고양이에 관한 지식 까지 얻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