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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노윤호는 1986년 전라도 광주 출신으로 2004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동방신기의 리더로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183cm의 큰 키로 더욱 시원시원한 춤실력을 뽐내어 데뷔 초부터 많은 인기를 받아 왔었습니다. 

뛰어난 춤 실력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던 유노윤호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팀을 잘 이끄는 듯한 리더의 기질을 보였으나 계약상의 문제와 여러 문제들의 이유로 인해 해체되어 유노윤호 (정윤호), 최강창민 (심창민)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박유천, 김준수, 김재중) 들은 JYJ라는 그룹명으로 활동을 재게하였습니다. 

멤버의 재조정이라는 아이돌 그룹의 큰 타격이 있었으나 꾸준히 활동을 해온 유노윤호는 지난 2015년 7월 경 군대를 입대 하여 2017년 4월에 현역으로 제대를 하였습니다. 

유노윤호의 대학은 명지대의 공연예술학부로 학교 홍보대사로서 참석한 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을 가진 유노윤호답게 군대에 있을 때도 위문공연에서 마치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열정을 불태워 존재감을 돋보였습니다. 사실 연예인들은 군대에 다녀오게 되면 인기가 삭아들거나 대중들의 관심이 줄어들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지만 유노윤호의 경우에는 군대를 다녀온 후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좋은 인식을 가지게 된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인식으로 바뀌게 된 가장 큰 이유로는 M 방송사의 나혼자산다라는 프로그램에 멤버 최강창민과 함께 출연한 것인데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격한 모닝댄스를 선보여 큰 웃음을 주며 예스러움이 느껴지는 듯한 벽지와 수동 킥보드 등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 방송에서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에 대해 얘기하면서 손호준과 함께 홍진영과의 친분이 나타나기도 하였는데요, 이 세명은 모두 같은 고향의 출신으로 나이차가 있지만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서로 힘이 되어 주는 절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나 손호준의 경우 유노윤호가 자신이 무명시절, 힘들 때 가장 힘이 된 동생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을 만큼 우정이 두터워 보였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가수 활동을 해온 만큼 팬카페도 많지만 그중 유노윤호 갤러리라는 사이트는 개인팬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노윤호 갤러리 답게 유노윤호의 모든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개인 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유노윤호는 할머니, 부모님, 여동생의 가족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반려견 (시베리안 허스키)와 함께 생활을 하였으며, 나혼자산다의 프로그램에서도 나왔듯이 현재는 군생활 후 혼자 생활하면서 정리 정돈도 깔끔하게 하고 홀로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발명과 특허에 관심이 남다른 유노윤호는 이미 자신의 이름으로 받은 특허증을 공개하여 이목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미담이 항상 따라오는 연예인으로 유노윤호는 기부활동도 오랜 기간 해왔습니다. 유노윤호뿐만 아니라 팬들 역시 기부 행사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 방송에서 정윤호는 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복지관,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것이 목표라고도 한 적이 있습니다.

유노윤호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활동, 뮤지컬 등 다방면으로 여러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층을 키워오고 있습니다. 나혼자산다에 재출연이 확정된 만큼 앞으로도 좋은 활동, 건강한 활동의 모습이 많이 비춰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