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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이미지와 함께 유머러스한 배우 권오중씨는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의 활약도 대단합니다. 90~00년대 최고의 시트콤인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에 모두 출연한 권오중 아들 근육병 아내 엄윤경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오중 나이는 1971년 11월 24일생으로 46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출신으로 본명 역시 권오중입니다. 1994년 젊은남자에 출연하게 연기자로서 데뷔를 하게 된 그는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게 됩니다.



권오중 결혼을 25살 젊은 나이에 하게 됩니다. 1996년에 결혼에 골인한 권오중 아내 나이차이는 6살 연상녀 엄윤경씨를 만나 현재까지 금슬좋은 부부로 유명합니다. 두사람의 슬하에는 아들 한명 권혁준이 있습니다.



권오중 종교는 개신교인데 종교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지는데는 아들에 관한 속사정이 있었습니다. 권오중 아들은 어린시절 뇌에 문제가 생겨 발달장애를 얻게 되는데, 이때 아들을 위해 매일같이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근육병이라는 휘귀병을 얻어 일을 하지 않거나 시간이 있으면 아들을 위해 보내며, 아들과 최고의 친구가 되어준다고 합니다.



예능을 통해 신동엽과 비슷한 이미지로 굳혀져 나가면서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면서 많은 에피소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어 더욱 능글맞은 느낌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 권오중은 바른생활 사나이로 불릴 만큼 가정에 충실한 생활을 이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젊은시절 권오중 안무가로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90년대 최고의 스타인 서태지와 아이들의 대표곡 환상속의 그대 뮤직비디오 안무를 가르칠 만큼 실력이 뛰어난 댄서였다고 합니다. 



엄윤경 보다 6살이 어리지만 아버지로서나 남편으로서 든든한 가장의 버팀목이 되어주며 가족의 힘이 되어주었다고 아내가 직접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힘든 상황에 있지만 두 부부는 워낙 금슬이 좋은 것으로 유명할 만큼 돈독한데요, 서로 의지하며 힘이 되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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